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놀림을 받았드레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울었을까~
샤바샤바 아이샤바 1980년대~~~~~~~~~
ㅡㅡ;;;;;;;;;;;;;
무알콜 칵테일이 마시고 싶었습니다!
최근에 원하든 원치않든 알코올 통에 빠져산 듯 하여..ㅜㅜ
소주가 왜이리 달던가요!! 현제 제 인생이 씁쓸하단 소린가요?ㅋㅋㅋ
어찌되었든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꽤나 널리 알려져 있는 무알콜 칵테일이되겠습니다.
Cinderella
Cocktail glass
Shake
Pineapple Juice 1/3 parts
Apple Juice 1/3 parts
Lemon Juice 1/3 parts
Ganish: None
Alcoholic: 0%
신데렐라라는 칵테일인데, 얼추 소개를 하자면
무도회가 가고 싶어도 옷과 구두가 없어 마음대로 가지 못했던 것 처럼
술자리에 어울리고 싶어도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칵테일이라 하여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다고 합니다.
술 먹는 티만 내고 싶을 때 제격인 칵테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량의 세가지 종류의 주스만을 쉐이킹하여 만드는 칵테일!
recipe에 알코올 도수에 산뜻하게 0%가 등장했습니다!ㅋㅋㅋ
파인애플 주스, 오렌지 주스, 레몬 주스!
이 세가지만을 섞어주는 칵테일~!
주스가 아닌 생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든다면 유기농 웰빙 농축 칵테일이라 불려도 좋을 법합니다!
레몬 주스는 사용빈도도 낮으며, 오히려 레몬 구하기가 더 쉬워서 레몬만은 직접 갈았습니다!
레몬즙을 내는 레몬 스퀴즈가 없어서........알아서 열심히 짰습니다.ㅜㅠ
경험담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레몬즙을 상처 부위에 조금 바른다면........
구강 밖의 '알보칠'을 경험해보실 수 있을껍니다!!!!!!............................강추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recipe의 재료들의 양이 1/3parts라고 되어있는데, 앞의 어느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 잔의 1/3분량을 뜻하는 것으로, 각각의 양보다는 비율을 맞추라는 뜻이 되겠지요.
저는 이 양을 1/2oz로 하여 총 1.5oz의 칵테일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스로는 그나마 소비가 있는 오렌지 주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팩으로 사용합니다!
주스들이 한번 따놓으면 칵테일외엔 거의 소비가 없어 패트병으로 사용한다면 상하기 일쑤네요.ㅜㅜ
그래서 전 팩 주스를 왕선호!!!
쉐이커에 잘 섞어주어 잔에 따릅니다!
상당히 밝은 노란색의 칵테일이 되었습니다!!
사진 밝기도 밝기지만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기억때문일까 더욱 밝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왠지 더욱 산뜻산뜻섬뜩~~~!!
(사람의 기억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적절히 섞인 칵테일이 참으로 십니다.ㅜㅜ
제가 정말 신 것은 잘 먹고 좋아라 하여, 일반 냉면집에 가면 물냉에 육수반, 식초반 일정도인데...
제 입맛에 맞을 정도면....일반적인 미각을 가진 분들께는 시다못해 쌍콤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쌩레몬을 갈아 쓴 것과 재료들이 전반적으로 신 맛을 가진 맛의 영향이 아닐런지~
독한 술을 한 잔을 먹고 크~할 때 인상 쓰는 것과 셔서 인상 쓰는 것이 비슷해보일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제 손에서 나온 것이 유난히 신 것일 겁니다!!일반적인 시중의 바에서는 신 맛이 덜하겠지요!!!)
음...
'신데렐라'라는 것은 '재투성이 소녀'라는 뜻이었네요.
이런 뜻이.....ㅋ
그런 신데렐라에게는 인생의 로또같은 요정과 호박, 도마뱀을 계기로...
인생 역전이 되었다는 내용이지만.......... 역시 인생은 한방이라는 건지;;;
(전 그래도 '신데렐라 언니'가 좋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의 상대역 할래요.ㅋㅋㅋ)
뭐 아무튼 이 칵테일 한잔이 누군가에겐 '인생 역전'이 될 수 있는 한 잔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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