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4. 20:45

Shirley temple (셜리 템플)


남겨진 진저 에일을 소모코자 진저 에일이 들어간 칵테일을 찾던 중!
셜리 템플이란 무알콜 칵테일을 발견했습니다.
셜리 템플?
무슨 신전 이름인가 했었습니다만, 1930년대 유명했던 아역 배우라고 하네요.
이런....사람을 건물으로 둔갑시켰네...
어린이들도 마실수 있는 칵테일을 고안하다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Shirley temple

                                          Collins glass
                                                    Build

Grenadine Syrup              2/3oz (20ml)
Fill the Ginger ale                                   
             Ganish:               Horse's Neck

무알콜 칵테일답게 역시나 술이 한방울도 안들어갑니다!!흠;
진저 에일과 그레나딘 시럽뿐이!!

조주법도 빌드기법으로 상당히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
단지,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면 장식!?

홀즈 넥이란 장식은 레몬 껍질을 말 목과 같은 형상으로 만들어주는 법입니다.
저도 처음 만들어 보는지라 왠지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재료로 그레나딘 시럽과 진저에일. 빨리 말해서 진저엘.-ㅅ-;;
그리고 중요한 담당인 레몬 반토막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른 특별한 것들은 없겠네요.



레몬을 사진과 같이 끊기지 않게 깍아줍니다.
마지막의 포인트는 말머리의 형상을 취해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말 머리(?)를 잔에 턱하지 얹어 놓으면 장식 끝입니다~처음 만들어보는거라 그런지 참 못났네요.ㅋㅋ
얼음이 적네요. 얼어있어야했을 얼음이 얼지 않고 부분적으로 녹아 있던 탓으로...ㅠㅠ



장식을 최대한 얼음때문에 망치지 않으려 그리 노력했건만......
재료를 넣고 티스푼으로 저어주니 완전 헛수고가 되어버렸네요@.@...

달달하니 석류의 맛으로 전혀 부담이 없는 칵테일입니다.
또한 새로운 장식의 등장으로 신선한 감도 있네요.

마져 남은 진저 에일을 홀랑 마셔버리고 스트레이트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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