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 23:19
[진] Sloe Gin Fizz (슬로 진 피즈)
2008. 11. 1. 23:19 in One shot/Classic cocktail[조주기능사]

한가한 틈을 타!!
재빠른 업을 해봅니다!!(저에겐 이틀만이면...빠르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ㅋㅋ)
이번에는 저번에 이어 Gin Fizz 동생입니다!
아마 Club soda를 쓰는 칵테일 중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칵테일의 베이스를 Gin으로 해야할지, Sloe Gin이기에 리큐르로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이왕에 탄산수가 sub-base인 김에 그냥 Gin base로 했네요.
몰아치기 신공이지요.
탄산수로 만드는 칵테일에는 항상 레몬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일까요...ㅎㅎ;
한번에 몰아서 만들었던지라 아직도 레몬주스는 저 놈이네요..ㅎㅎ;
나중에 레몬주스만 더 넣어 만들었는데 맛이 시중의 것과 비슷했을런지는....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첫 선을 보이는 Sloe Gin입니다.
그래도 리큐르인 것을 보아선 분명 Gin보다는 달달할 것이란 기대가 들었습니다.
피사의 사탑이 부럽지 않은 제 책상입니다.
갸우뚱한 구조가 왠지 불안하면서 가슴 한 켠엔 멋스러움으로 각인되지 않는지요-_-;;
평일에는 방에만 도착하면 잠자기에 바빠 주말에 몰아 만들다 보니,
막판가면 머릿속에선 헛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ㅠㅠ(아직 젊은데;)
또한 몇 잔을 연거푸 만들어 먹다 보면 은근히 올라오는 취기의 영향도 무시하진 못하겠더라고요...
하튼!
생각보다는 진 피즈와는 상당히 다른 맛을 느꼈습니다.
예상대로 슬로 진을 사용하여 그런지 오얏 열매의 맛이랄까?
굳이 표현을 하자면...
복분자? 감기약?.....같은.....
시중의 가게에서 파는 건강음료와 같은 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살짝 쓴 맛이 느껴지며, 감칠맛 나는 단 맛 정도랄까..
저는 운동을 하고 돌아와서 마셨던지라...더욱 갈증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외관(?) 역시 붉은 색의 루비빛깔에 노란 레몬의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강렬한 첫인상에 맛이 기대에 못미칠수도 있어,
기대대비 만족도가 낮은 칵테일 일 수도 있겠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요즘 면접시즌인데, 첫인상이 중요하다해도 그래도...첫인상의 기대에 부흥하는 인간이 됩시다!!(열등감 폭발!ㅜㅜ)
재빠른 업을 해봅니다!!(저에겐 이틀만이면...빠르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ㅋㅋ)
이번에는 저번에 이어 Gin Fizz 동생입니다!
Sloe Gin Fizz
Highball glass
Shake + Build
Sloe Gin 1 1/2 oz (45ml)
Lemon Juice 1/2 oz (15ml)
powdered Sugar 1tsp
Fill with Club soda
Ganish : A slice of Lemon Slice
유의 사항 : ㆍ피즈류는 레몬주스, 설탕,소다수가 공통 재료이다.
ㆍ시험장에서는 레몬주스보다 라임주스로 준비된 경우도 있으니,
레몬주스, 라임주스 어느 것을 사용해도 된다.
ㆍ피즈의 장식은 레몬 슬라이스다.
응 용 : ㆍ슬로우 진 -> 드라이진 : 진 피즈
ㆍ슬로우 진 -> 카카오 : 카카오 피즈
ㆍ슬로우 진 -> 민트 : 민트 피즈
아마 Club soda를 쓰는 칵테일 중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칵테일의 베이스를 Gin으로 해야할지, Sloe Gin이기에 리큐르로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이왕에 탄산수가 sub-base인 김에 그냥 Gin base로 했네요.
몰아치기 신공이지요.
탄산수로 만드는 칵테일에는 항상 레몬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일까요...ㅎㅎ;
나중에 레몬주스만 더 넣어 만들었는데 맛이 시중의 것과 비슷했을런지는....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첫 선을 보이는 Sloe Gin입니다.
그래도 리큐르인 것을 보아선 분명 Gin보다는 달달할 것이란 기대가 들었습니다.
갸우뚱한 구조가 왠지 불안하면서 가슴 한 켠엔 멋스러움으로 각인되지 않는지요-_-;;
막판가면 머릿속에선 헛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ㅠㅠ(아직 젊은데;)
또한 몇 잔을 연거푸 만들어 먹다 보면 은근히 올라오는 취기의 영향도 무시하진 못하겠더라고요...
하튼!
생각보다는 진 피즈와는 상당히 다른 맛을 느꼈습니다.
예상대로 슬로 진을 사용하여 그런지 오얏 열매의 맛이랄까?
굳이 표현을 하자면...
복분자? 감기약?.....같은.....
시중의 가게에서 파는 건강음료와 같은 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살짝 쓴 맛이 느껴지며, 감칠맛 나는 단 맛 정도랄까..
저는 운동을 하고 돌아와서 마셨던지라...더욱 갈증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외관(?) 역시 붉은 색의 루비빛깔에 노란 레몬의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강렬한 첫인상에 맛이 기대에 못미칠수도 있어,
기대대비 만족도가 낮은 칵테일 일 수도 있겠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요즘 면접시즌인데, 첫인상이 중요하다해도 그래도...첫인상의 기대에 부흥하는 인간이 됩시다!!(열등감 폭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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