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Gimlet (짐릿 or 김릿)
2008. 9. 25. 20:14 in One shot/Classic cocktail[조주기능사]

비가 옵니다.
이제 슬슬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함을 체감할 수가 있네요.
이번주는 참으로도 바쁜 한 주가 되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Gimlet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곳에 따라선 읽는 법이 다르기에 제목에는 두가지 명칭을 모두 써놨습니다.
전 처음 이 칵테일의 이름을 들었을 땐 '반지의 제왕'의 호빗족인 '김리'가 연상되었습니다.-_-;;
그 후로 이 칵테일을 그냥 '김릿'이라고 부르고, 아직까지 반지의 제왕과의 연관성은 찾지는.....;;
오늘의 recipe에는 응용이 추가되었네요.
일반적으로 'Gimlet'의 이름의 유래? 어원? 정도는 '송곳'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칵테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 이름의 유래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것이 있군요.
소련연방에서 80년대에 만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의 초창기 버젼 또한 '김릿'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네요.
미사일의 생긴 모양이 바늘 혹은 송곳처럼 생겼다하여 이렇게 부르게 되었나봅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ㅋㅋ(다음검색에는 공대지라 나와있네요. 어느것이 맞는지는..;;)
그리고 공부하시는 분들은 Daiquiri와 거의 유사하니 연관지어 외우시편 편리할 듯 합니다.
[One shot/Classic cocktail] - [럼] Daiquiri (다이커리)
Daiquiri와 다른 점이라곤 base의 차이일뿐이네요. 데낄라에서 진으로...
이 것에 사용한 진은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Buckingham London Dry Gin'입니다.
한번은 'Commander Gin'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향이 너무 강해서 칵테일에는 별론거 같더군요.
나중에 자금의 여유가 있고, 시간 한번 하면 남대문 가서 '탱거레이'나 '봄베이' 하나 사야겠습니다.
recipe대로 쉐이커에 얼음을 넣고 재료 넣고 재빨리 샤샤샥~ 흔들어 만들어줍니다.
※본 사진에서는 장식이 빠져있습니다! 만든 시기가 오래되어 renewal이 한번 필요할 것 같습니다!!ㅜㅜ(10'06.14)
색상으로만 봐서는 Daiquiri와 구분이 안가네요...
맛은...........그나마 데낄라의 향과 진의 향이 확연히 다르기에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처럼 그닥 톡쏘거나 짠하는 맛도 아닌 듯 싶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한잔은 왠지 응용을 위한 칵테일이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재료의 변형을 통해 파생되는 칵테일들이 더 유명한 듯 싶기에...;; 희생의 Gimlet!!!-0-
왠지 글이나 사진에 귀차니즘의 진정함이 느껴지는 글이군요...ㅋㅋ
이번 한주 너무 고달프고 힘든 한 주입니다!!
제 블로그 우측 사이드 바에 포춘쿠키를 열어보았더니
'깨어있는 것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세요!!'라고 나오네요;;
지금의 제 현실에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라는 건지 조금은 신기하네요;;
우리 모두 깨어 보아요!! 주말이 우릴 기다리잖아요!!??^-^
이제 슬슬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함을 체감할 수가 있네요.
이번주는 참으로도 바쁜 한 주가 되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Gimlet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곳에 따라선 읽는 법이 다르기에 제목에는 두가지 명칭을 모두 써놨습니다.
전 처음 이 칵테일의 이름을 들었을 땐 '반지의 제왕'의 호빗족인 '김리'가 연상되었습니다.-_-;;
그 후로 이 칵테일을 그냥 '김릿'이라고 부르고, 아직까지 반지의 제왕과의 연관성은 찾지는.....;;
Gimlet
Cocktail glass
Shaking
Dry Gin 1 1/2 oz (45ml)
Lime Juice 3/4 oz (22.5ml)
powdered Sugar 1 tsp
Ganish: Twist of Lime or Lemon peel
유의사항 : ㆍ라임주스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개운한 칵테일이다.
ㆍshaking을 하더라도 얼음이 완전히 깨지지 않아야 한다.
(쉐이킹기법의 포인트는 바디 안의 얼음이 녹기 전에 재료를 혼합하는 것.)
ㆍ장식은 없다.
응 용 : ㆍ라임주스 → 오렌지주스 : Orange Blossom
ㆍ진 → 럼 : Daiquiri
(※10' 06. 14 recipe 최종 수정)
오늘의 recipe에는 응용이 추가되었네요.
일반적으로 'Gimlet'의 이름의 유래? 어원? 정도는 '송곳'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칵테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 이름의 유래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것이 있군요.
소련연방에서 80년대에 만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의 초창기 버젼 또한 '김릿'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네요.
미사일의 생긴 모양이 바늘 혹은 송곳처럼 생겼다하여 이렇게 부르게 되었나봅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ㅋㅋ(다음검색에는 공대지라 나와있네요. 어느것이 맞는지는..;;)
그리고 공부하시는 분들은 Daiquiri와 거의 유사하니 연관지어 외우시편 편리할 듯 합니다.
[One shot/Classic cocktail] - [럼] Daiquiri (다이커리)
이 것에 사용한 진은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Buckingham London Dry Gin'입니다.
한번은 'Commander Gin'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향이 너무 강해서 칵테일에는 별론거 같더군요.
나중에 자금의 여유가 있고, 시간 한번 하면 남대문 가서 '탱거레이'나 '봄베이' 하나 사야겠습니다.
recipe대로 쉐이커에 얼음을 넣고 재료 넣고 재빨리 샤샤샥~ 흔들어 만들어줍니다.
※본 사진에서는 장식이 빠져있습니다! 만든 시기가 오래되어 renewal이 한번 필요할 것 같습니다!!ㅜㅜ(10'06.14)
색상으로만 봐서는 Daiquiri와 구분이 안가네요...
맛은...........그나마 데낄라의 향과 진의 향이 확연히 다르기에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처럼 그닥 톡쏘거나 짠하는 맛도 아닌 듯 싶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한잔은 왠지 응용을 위한 칵테일이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재료의 변형을 통해 파생되는 칵테일들이 더 유명한 듯 싶기에...;; 희생의 Gimlet!!!-0-
왠지 글이나 사진에 귀차니즘의 진정함이 느껴지는 글이군요...ㅋㅋ
이번 한주 너무 고달프고 힘든 한 주입니다!!
제 블로그 우측 사이드 바에 포춘쿠키를 열어보았더니
'깨어있는 것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세요!!'라고 나오네요;;
지금의 제 현실에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라는 건지 조금은 신기하네요;;
우리 모두 깨어 보아요!! 주말이 우릴 기다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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