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로.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모리스 라벨이 남긴 음악 중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이라고 합니다.
볼레로는 원래 18세기에 생겨난 스페인의 민속 무용의 한 형식으로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반주하는 춤곡이라고 하네요.
대충의 소개는 위와 같은데....
전 음악분야엔 문외한인지라...뭔소린지 잘 모르겠다는...;;;
그래도 스페인의 음악이라면 뭔가 정열적인 곡일 것이라는 추측은 할 수 있네요.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ㅡㅡ;
더 알아보면, 이 볼레로는 고전적인 민속 무용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이국적인 취향을 드러내기 위해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있다네요.
이랫다 저랫다...헛갈리네요;;
볼레로란 이름으로는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이름을 갖고 있지만 대충의 소개는 이쯤하겠습니다.ㅋ
Bolero
Cocktailglass
Stir
Light Rum 1 1/2oz (45ml)
Apple brandy 3/4oz (22.5ml)
Sweet vermouth 1/4 tsp
Ganish: Crushed Ice
Alcoholic: 40%
이 칵테일을 선정할 때는 애플 브랜디로 검색을 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허나 주는 라이트 럼 베이스의 칵테일이네요.
간만에 럼 베이스도 좋지요~
추가로 스윗 베르뭇이 매우 소량 들어갑니다.
또한 간만에 귀찮음을 벗어나게끔 부순 얼음이 장식으로 들어가네요.
스윗 베르뭇, 애플 브랜디로 사용한 깔바도스, 라이트 럼입니다.
본 칵테일을 만든 시기가 한 여름인지라...
재료들을 먼저 넣고 장식으로 사용할 얼음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에 녹는 속도가.ㅠ
꽤나 풍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갈았습니다!!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더...더 넘칠정도로 갈았어야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재빨리 쉐이커에 얼음을 띄워 바 스푼을 이용하여 스터(stir)기법으로 칵테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곤 잔에 후딱 따라주었습니다.
투명한 칵테일이라 그런지..
어째 얼음이 빙산처럼 둥둥 떠다닌 것처럼 보이네요;;
그래도 매우 시원한 칵테일로 보이는 건 변함없습니다!
생각보다 강한 칵테일입니다-ㅅ-;
재료를 보고는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얼음이 녹는다면 그래도 조금 순해지지 않겠나....했는데..
그리 묽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강렬함이 팍팍 뭍어나는 칵테일입니다.ㅋ
또한 비주얼면으로 조금은 이국적인 냄새가 나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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