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8. 17:48
[브랜디] Olympic (올림픽)
2008. 12. 28. 17:48 in One shot/Classic cocktail[조주기능사]
연말입니다.
송년회다 신년회다 한창 술자리가 많을 시기기도 하네요.
적당히들 하시고 운동으로 체력관리 해줘야하는 건 현대인의 필수가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인라인 동호회 송년회에 참석을 했었는데
정말 간만에 만난 사람들이라 그런지 상당히 과하게 달렸습니다.
러시아에서 직접 공수해 온 보드카에 쩔어봤던 하루였죠.ㅋㅋㅋ
아는 형님께 보드카 몇 병 얻어달라고 사주도 해보았으나.....가능할런진 모르겠네요.ㅋㅋㅋ
Olympic
Cocktail glass
Shake
Brandy 3/4oz (22.5ml)
Triple sec 3/4oz (22.5ml)
Orange Juice 3/4oz (22.5ml)
Ganish : None
유의 사항 : ㆍ오렌지주스는 될 수 있으면 무가당 천연과즙 100%를 사용한다.
ㆍ트리플 섹이 없을 경우에는 꼬인트로를 대용해도 된다.
응 용 : ㆍOrange Juice -> Lemon Juice : Side Car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입니다!!(월드컵인가;;뭐 어찌야 됐든;;)
올림픽이란 칵테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재료만 보았을 땐, 조주기능사 실기에 칵테일 글라스를 사용하는 여느 칵테일과 많이 흡사함을 볼 수 있네요.
base만 바뀌었을 뿐 트리플 섹과 주스....
마가리타나 하와이안 등과 비슷한 흔한 조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칵테일 글라스류의 칵테일들은 외우기 헛갈리는게 많은 듯 합니다.ㅠㅠ
특별한 무언가가 없네요.
이상하게 말이죠, 이 칵테일은 만들기 전부터 왠지모르게 노란색의 느낌을 강렬히 받았습니다.
올림픽 올림픽 올림픽하면 금메달이라 그런가...
아니면 올림픽 오렌지의 비슷한 어감때문인가...
맛은 오렌지 맛의 극대화가 된 칵테일인 듯 합니다.
트리플 섹에 오렌지주스니....당연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느낌상 뭔가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는 칵테일같습니다.
딱히 유의할 만한 것도 없고;;
응용으로 다음번은 Side Car로 될 것 같네요.
어제의 송년회 후유증이 생각보다 오래가네요-_-;;
마냥 퍼질러 자고 싶습니다.
이상 한 해의 마무리를 참 힘겹게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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