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7. 20:57

Earthquake (어스퀘이크)

출장 또또또 갔다왔습니다.
이놈에 지조 없는 날씨는 비온다카더만 변덕이 아주 제대로네요~!
두달 후에 또 가야할 것 미리 생각하니 참 오늘의 칵테일스럽네요!!ㅋㅋ

오늘의 칵테일~
Earthquake

                                Cocktail glass
                                            Shake

Dry Gin                            1oz (30ml)
Whisky                            1oz (30ml)
Pernod                            1oz (30ml)

어스퀘이크........지진이네요...그야말로 쇼킹?한 맛을 볼 수 있다는데요,,,
그의 이유로는 접하기 쉽지 않고 어색한 페르노때문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모든 재료의 양이 같아 어떤 것을 베이스로 해야할까 하다가 그냥 위스키 카테고리로 넣었네요..
별 의미는 없는데 말이죠;



위스키는 특별한 지정사항이 없기에 일반적으로 무난한 스카치 위스키, 조니 워커 블랙을 썼습니다.
얼음을 넣고 단순 쉐이크를 해줍니다.

그나저나 스카치 위스키의 재구입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저에게 있어 한번 구입했던 재료는 10%를 남기고 꼭 다시 구입해야하는 강박증이 있는가 봅니다.ㅡㅡ;;



장식도 없고하니....참 단순한 피로회복, 자양강장 음료같은 색을 띄네요;;

페르노로 인한 허브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알코올 도수도 꽤 높은 편에 속하여 매일 똑같은 일상생활을 반복하는 분들께는 꽤나 자극될 만한 맛입니다.

향과 알코올 도수로만 해도 제목의 의미를 맛에서 느낄 수 있네요.
하지만 그다지 호감가는 맛은 아닌지라 즐겨찾는 사람은 꽤나 한정적일 듯 싶네요.


왠지 오늘 하루 피곤하여 글도 잘 안나오네요.ㅋㅋ
잘 쓴적은 없지만 주절주절 쓸 기운도....;;

아...오늘의 칵테일이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ㅋㅋㅋ지금 한 잔 하러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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