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 기능사 실기 칵테일도 무리없이 해나가고 있네요..ㅋㅋ;
기능사 테마가 끝나고...또 새로운 테마거리를 찾아봐야할텐데요...흠...
June Bug
Collins Glass
Shake
Melon Liqueur 1oz(30ml)
Coconet Flavored Rum 1/2oz(15ml)
Banan Liqueur 1/2oz(15ml)
Pineapple Juice 2oz(60ml)
Sweet & Sour mix 2oz(60ml)
Garnish: Pineapple Wedge & Cherry
일반 '바'에서도 매우 쉽고도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메뉴인 '준 벅'입니다!
아무래도 변경된 기능사 목록은 상업성에 맞추어 실전에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칵테일 메뉴를 변경한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칵테일은 우리나라 태생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맞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맞는다면 그래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우리나라 칵테일 중 가장 인지도가 있는 칵테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멜론 리큐르에 코코넛, 바나나, 파인애플....
재료만 봐도 제가 좋아하는 코코넛향의 트로피컬 칵테일이 되네요.
기대가 됩니다.
재료는 다..........좋은데.............파인애플 주스 색이 왜저럴까요...ㅡㅡ;;
사진상에서만 이렇게 나오는 것인가;;
S&S믹스는 앞서 만들어 봤던 것으로 사용했네요.
그리고 역시 코코넛 럼은......맛도 좋고 가격도 좋은 론디아즈 럼...
모든 재료를 쉐이커에 넣고 열심히 흔들어 줍니다.
쉐이킹을 하는 다른 칵테일보다 양이 많아 흔들 때 상당히 묵직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명하기에 상당히 많은 recipe가 존재하긴 하고 수많은 변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압니다..
조주 기능사에서는 가장 정석에 가까운(?) recipe를 사용하여 바에서 보는 것과 같이 맛깔나는 잔은 아닐 듯 싶습니다.
바에서는 필스너 잔과 같이 이쁜 잔에 주어 한층 더 맛있게 보입니다만......
밋밋한 콜린스 잔의 준 벅도 나쁘진 않네요~!!
또한 녹색의 칵테일이라.................시음자의 기대를 한층 부풀리기엔 더할나위가 없겠습니다.
쉐이커에서 잔에 부을 때 코코넛의 향이 확 퍼지네요. 향긋한 코코넛 향이 참 좋습니다.
맛 역시 달콤하고 새콤한 것이 술이라는 점을 잊게 만듭니다.
칵테일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겐 추천해줄만한 칵테일이네요.
저 역시 그냥 간간히 음료처럼 마시기엔 안성맞춤이고요~
칵테일에 대해..........
6월의 벌레라........녹색의 칵테일은 보기가 힘들죠.
근데 왜 하필...............벌레라했을까요?? 단순 녹색의 상징성을 나타내고자 함이었을까요???
상상력이 풍부한 것일지, 한계였을지는.....손님들의 몫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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